블록체인

DeFi Block Chain

GOBT 2021. 6. 9. 11:32

핀테크, CeFi와 DeFi 비교

디파이(DeFi)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1년 간 총 예치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대출, 탈중앙화 거래소, 자산관리, 파생상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되었다.

최근 1년간 디파이(DeFi) 예치 금액

디파이 서비스 분야는 현재 대출이 47%로 가장 높고 탈중앙화 거래소가 36%이며 점차 자산관리 파생상품 등으로 영역이 다양화되는 추세다.

주 : 2021년 3월 12일 예치 금액 기준 자료 : DeFi Pulse

    • 대출은 가상자산을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플랫폼인 메이커 다오(MakerDAO)와 컴파운드(Compound)가 있고 이러한 플랫폼은 가상자산을 담보로 DAI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을 대출금으로 발행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 탈중앙화 거래소는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참여하는 모든 개인이 재산을 보관하고 거래 규칙을 시행하여 거래를 실행하는 시스템으로 스시스왑과 유니 스왑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디파이 서비스에 대한 점유율은 해외 기반의 플랫폼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디파이 기업이 설립되어 201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대부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최근 들어 카카오, 네이버와 같은 빅테크 기업에서도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통해 디파이 사업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국내 기업으로는 2019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델리오가 가장 큰 규모의 디파이 기업으 로서 3월 현재 1.9조원(16.9억달러) 규모의 예치금액을 보유하고 있고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 썸과 제휴하여 가상자산의 대출 및 예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