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GOBT 2021. 6. 10. 14:51

스마트 컨트랙트란

서면으로 이루어지던 계약을 코드로 구현하고 특정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해당 rdir이 이행되게 하는 Scrupt

스마트 컨트랜트의 개요

스마트 계약은 중간에 제3의 보증기관을 끼우지 않고 개인간(P2P)에 원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전자계약 기능이다. 스마트 계약은 1994년 닉 재보(Nick Szabo)가 처음 제안하였으나 실제로 구현하지는 못하였다. 2013년 당시 19세의 천재 프로그래머였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eum)을 개발할 것을 제안하고, 2015730이더리움 개발에 성공하여 실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솔리디티(solidity)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계약 기간, 금액, 조건 등을 미리 코딩해 두면, 부동산 거래, 중고 자동차 거래, 무역 거래 등 어떠한 종류의 계약도 자동 실행되도록 만들 수 있다

기존의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가치의 저장과 전달이 가능한 암호화폐를 만들었다면, 이더리움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계약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개발했다.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통해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위변조 방지가 필요한 각종 계약서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기존의 비트코인을 '블록체인 1.0'이라고 부르고,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한 이더리움을 '블록체인 2.0'이라고 부른다.

Smart Contract 구조도

Smart Contract의 장점

  • 자율성 — 스마트 컨트랙트는 제3자 중개자의 진행이 필요 없으므로 기본적으로 계약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부여한다.
  • 신뢰 — 어느 누구도 문서를 훔치거나 잃어버릴 수 없다. 문서는 암호화되어 보안 유지가 이루어지는 공유 원장에 안전하게 저장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방을 신뢰할 필요가 없으며, 그들이 신뢰해 주기를 기대할 필요도 없다. 스마트 컨트랙트의 공정한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신뢰를 대체하기 때문이다.
  • 비용 절감 — 스마트 컨트랙트 덕분에 공증인, 부동산 중개업자, 조언자, 지원자 및 기타 수많은 중개자가 필요 없다. 더 나아가, 이들의 서비스와 관련된 터무니없이 높은 수수료도 낼 필요가 없다.
  • 안전성 — 올바르게 구현된 스마트 컨트랙트는 해킹하기가 극히 어렵다. 게다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한 완벽한 환경은 복잡한 암호화로 보호되므로 사용자의 문서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 효율성 —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면 일반적으로 산더미 같이 쌓인 문서들을 수작업으로 처리하거나 특정 장소로 전송 또는 운송하느라 낭비되던 수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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