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랩스가 최근 제출한 서류에 대해 “정당한 통지 변호 논리가 잘못됐다”며 비난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리플 커뮤니티 회원인 제임스 필란 변호사의 트위터를 인용하며 “SEC가 ‘정당한 통지’ 관련 리플의 주장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SEC는 애널리사 토레스 미국 지방법원 판사에게 제출한 서한에서 “리플랩스가 주장한 ‘정당한 통지’ 변호는 잘못된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리플은 SEC가 인용한 디지털 자산 관련 사례 중 현재 리플과 동일한 사례를 언급하지 않아 리플 토큰이 미등록 증권일 수 있다는 점을 SEC가 사전에 경고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리플 변호인단은 리플의 법적 지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