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SEC 2

“리플(XRP)은 증권, 판매 중단 요구했었다”–SEC 전 고위 관계자

[블록미디어] 윌리엄 힌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 금융 부서 책임자가 리플은 증권이라며 판매 중단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 같은 공개에도 리플(XRP) 가격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SEC와 리플의 소송에 간여하고 있는 제레미 호건 변호사는 힌먼과 리플의 과거 대화 내용을 자료를 인용해 공개했다. 리플은 “우리가 잘 못한 게 있으면 어떻게 고칠 수 있느냐?” 질문했다. 힌먼은 “고칠 수 없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리플을 파는 것을 중단하라”라고 답했다. 리플은 이더리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권의 지위를 잃었다는 힌먼의 발언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증거로 사용하려 했다. 공개된 발언으로 리플의 입장이 오히려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법정에 제출된 문서에..

뉴스 2021.08.19

리플 “SEC 소송 각하해 달라” …법원에 요청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리플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을 각하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변호인단은 SEC의 코인 스케줄 닷컴 벌금 부과에 대한 일부 SEC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소송 각하를 요청했다. SEC는 지난 14일 코인스케줄닷컴 운영사 블로텍스에 1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토큰 발행사로부터 돈을 받고 ICO 홍보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SEC 헤스터 피어스 위원과 엘라드 로이스먼 위원은 소수 의견을 제시했다. 코인 스케줄이 홍보한 어떤 토큰이 증권인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 두 의원은 “SEC가 토큰을 증권으로 정의하는데 필요한 추가적인 지침을 내리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코인 스케줄은 2500개 이상의 가상자산..

뉴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