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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슬러 “내부거래, 기후변화, 디지털 간여, 밈주식이 SEC 현안”–리플(XRP), 코인베이스는 언급안해

GOBT 2021. 9. 16. 14:40

[블록미디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 저녁 SEC 현안을 간단히 정리해 트윗했다.


그는 시장구조, 내부거래 예외조항(10b5-1 플랜), 특수목적회사(스택. SPAC)와 더 많은 (전통적인 증권 관련) 현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임원들이 주식을 사전에 정해진 가격과 물량을 팔면 내부거래로 인정하지 않도록 한 조항이 악용된다는 여론이 있다.

또 시장이 활황을 보이자 스펙을 이용한 상장이 시장 과열과 편법 상장으로 이어져 투자자 보호가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또 SEC 직원들에게 의무적인 기후 위험 공개 규칙 규정 안을 연말까지 살펴보도록 했다고 공개했다.
SEC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 내용이다.


겐슬러 위원장은 또 디지털 혁신을 이용한 거래에 대해 SEC가 어떻게 대응할지와 게임스탑 주식 사례인 밈주식에 관한 보고서도 곧 발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리플과 코인베이스의 랜딩서비스 등 크립토 서비스의 증권 여부에 관해서는 현안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증권에 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취지의 멘트와 그림을 첨부했다.